"메시 넘었나?"…호날두 대활약, 레알 마드리드 20연승 질주

입력 2014-12-13 12:57
▲호날두와 여자친구 이리나샤크 (사진=보그)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단하다. 동시대 볼 수 있어서 행복해."

"호날두 축구에 눈 뜬 듯."

누리꾼들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활약상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지구방위대' 레알 마드리드는 13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2014~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서 알메리아를 4대1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 20연승(챔피언스리그 포함)을 내달렸다.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쿠리치바(브라질)의 24연승에 4경기차로 다가섰다.

승리의 주역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다.

호날두는 후반 37분과 39분 멀티골을 작렬하며 4-1 대승을 이끌었디. 이로써 호날두는 15경기 25골로 득점레이스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올 시즌 호날두는 탁월한 골 결정력과 화려한 플레이로 레알의 20연승을 이끌고 있다. 축구에 눈을 떴다는 평가가 자연스러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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