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소라, 촬영 현장에 치킨 70인분 선물 "통큰 영이씨"

입력 2014-12-13 10:09
배우 강소라가 tvN '미생' 촬영 현장에 치킨 70인분을 선물했다.



12일 강소라가 '미생'의 종영을 일주일 앞두고 그 간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위해 영양만점 '치킨차'를 준비했다.

공개된 '치킨 야식' 인증샷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치킨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야식 욕구를 자극하는 강소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늦은 밤 촬영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여신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강소라는 "약 4개월 동안 밤낮 없이 '미생'을 위해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와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께 어떻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다 국민 간식 '치킨'을 선물하게 됐습니다. '영이표 치킨'으로 추운 겨울 체력 보충하시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종영까지 함께 힘내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강소라가 출연하는 tvN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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