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배우 진태현(33)과 박시은(34)이 결혼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진태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박시은을 향한 마음을 담은 글을 올리면서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진태현은 1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며 "하지만 뭔가 조율 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2011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4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으며, 야구장 등에서 공개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 4월까지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2일 한 방송 관계자는 “내년 초 가족과 지인만 초대하는 조촐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박시은 진태현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은 진태현, 선남선녀 축하합니다" "박시은 진태현, 둘이 너무 잘어울려" "박시은 진태현, 둘다 선하게 생겼다" "박시은 진태현, 4년 열애라니 대단하다" "박시은 진태현, 박시은 너무 이쁘다" "박시은 진태현, 2세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