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디저트용 아이스크림 제공

입력 2014-12-12 16:24


소프트리(대표 임현석)는 부산에서 열린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서 유기농 벌집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소프트리 아이스크림은 지난 11일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만찬에서 각국 정상들과 관계자 등 400여명에게 꿀과 곁들인 디저트로 제공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엔유피엘의 홍성혁 전략이사는 "국가적인 행사에 디저트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소프트리가 국내 브랜드로서 홍콩에 진출하고,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지역과 진출협상을 벌이고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산 토종브랜드의 해외진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 만찬 관계자 역시 "각국 정상들을 환영하는 자리인지라 음식 제공에 대한 심사기준이 매우 엄격하다"면서도, "건강과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소프트리 유기농 아이스크림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만찬의 격과 어울린다고 판단되어 채택된 것 같다"며 소프트리 아이스크림의 채택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기념하여 12월11일, 1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소프트리는 2013년 6월 가로수길 첫 개점 이후 세계 최초로 벌집아이스크림을 선보여 돌풍을 일으킨 업계 선두주자로서 파스퇴르 유기농우유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미투브랜드의 폐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미투브랜드와의 부정경쟁행위금지청구 소송에서 승소하여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 국산 토종 브랜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