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사진 속 여자는 이모도, 언니도 아닌 친구"

입력 2014-12-12 13:05


배우 한채영이 친언니의 미모를 과시해 화제다.

11일 KBS2 '해피투게더3' 한류특집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과거사진을 비롯해 언니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한채영은 어렸을 때부터 타고난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학창시절 사진 등을 공개하여 스튜디오에 있는 모든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한채영은 "저는 학교에서 튀지 않은 아이였다"면서 "언니가 너무 예뻐서 저는 세라 동생으로만 불렸다. 언니 키가 176cm다. 모델처럼 키도 크고 예뻐서 인기도 많았다. 현재 언니는 21살에 결혼해 평범한 주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공개된 한채영의 학창시절 사진을 본 유재석은 "하마터면 말 실수 할뻔했다"며 "친구인줄 모르고, 이모라고 할 뻔했다"고 말하며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한채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한채영, 역시" "해피투게더 한채영, 바비인형 답다" "해피투게더 한채영, 우아하다" "해피투게더 한채영, 부러워" "해피투게더 한채영, 언니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