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루이비통 파격 할인 "카드사 할인까지"

입력 2014-12-12 12:21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오늘(12일)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된다.

업계에 따르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는 SK플래닛 11번가,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쇼핑몰 등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는다.

먼저 11번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 정각마다 1종류의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셀린느 트리오백, 캐나다 구스, 루이비통 등의 명품 브랜드는 50% 할인돼 각각 59만 원, 27만4500원, 44만70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사의 50% 할인 쿠폰으로 아이폰6와 갤럭시 노트4 엣지 등 최신 스마트폰을 타임세일 방식(오전 9시, 정오, 오후3시, 오후6시)으로 반값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롯데닷컴은 100여 개 상품을 50% 이상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전을 마련했으며, 엘롯데 역시 50% 할인 상품 및 특가 상품 기획전을 실시하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등은 일부 품목을 제외한 상품을 대상으로 50%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이와 관련해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지난해 12월 13일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금요일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해외 직구 열풍에 맞서 다른 유통기업들과 손잡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대박”,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나도 사고 싶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아이폰6라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정말 파격적이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율 장난 아니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역대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