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VS한석규 나이 대결 "손석희 승"…손석희 뱀파이어 외모 '화제'

입력 2014-12-12 11:20
수정 2014-12-12 11:31


손석희 앵커와 배우 한석규의 인터뷰가 화제가 되면서 손석희 앵커의 최강 동안 외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진짜 잘 안늙는 방송인' 글에서는 올라와 손석희의 동안 외모를 공개했다.

특히 다음해 60세가 되는 손석희 앵커의 나이를 언급하며 '환갑잔치 앞두고 계시다'는 말을 덧붙여 변함없는 손석희 앵커의 외모를 칭한기도 했다.

지난 11일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는 배우 한석규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는 한석규를 초대하기 매우 힘들었다며 재치있는 말로 한석규를 소개하며 편안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인터뷰에서 손석희와 한석규의 나이가 주목을 받았다.

한석규는 배우라는 직업이 나이가 들수록 매력이 느껴져 나이 먹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는 조심스럽게 나이를 물었다.

손석희의 질문에 한석규는 올해 나이가 50이라고 언급하면서 손석희 앵커에게 나이를 물었고, 손석희 앵커는 "저 따라오시려면 아직 멀었습니다"라며 재치 입담을 선보였다.

손석희 한석규 나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석희 한석규 나이, 손석희 뱀파이어?", "손석희 한석규 나이, 동안외모네", "손석희 한석규 나이, 머리스타일이 비슷해서 그런듯", "손석희 한석규 나이, 근데 진짜 안 늙네", "손석희 한석규 나이, 한석규 멋있다", "손석희 한석규 나이, 둘 다 멋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손석희 뉴스룸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