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멜빵 댄스에…유병재 "동공확대" 멈출수 없는.."

입력 2014-12-12 12:55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섹시 멜빵 댄스에…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유병재에게 "걸스데이 혜리에게 사인을 받아달라고 했느냐"고 질문했고 유병재는 "아는 분이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해서 그랬다"고 대답했고 걸스데이 멤버 중 누가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걸스데이 중에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유병재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혜리는 라디오스타 MC들이 춤춰달라는 요구에 걸스데이의 '기대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자

혜리가 스튜디오 중앙에서 멜빵을 이용한 관능미 넘치는 안무를 보여주자 환호가 쏟아졌다.

MC들이 유병재에게 "혜리의 무대가 어땠느냐?"고 묻자 유병재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나오길 잘한 거 같다"고 답해 폭소를 이끌어냈다.

혜리 멜빵 댄스에 유병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혜리 멜빵 댄스에 유병재, 병재야 이해 한다. 거울 보는거 같았어", 혜리 멜빵 댄스에 유병재, 혜리 진짜 대박", "혜리 멜빵 댄스에 유병재, 아 유병재 너무 웃겨진짜", "혜리 멜빵 댄스에 유병재, 이날 방송 완전 꿀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