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늘(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감독 진모영, 제작 아거스필름)는 11일 6만 560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총 누적 관객수는 42만 11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돌파를 기록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지난 11월 27일 개봉 이후, 일주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우뚝 선 것.
한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을 함께 하며 서로의 곁을 지켜온 노부부의 일상과 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