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한채아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절절한 눈물연기로 표현해내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한채아가 연기하고 있는 송도원은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라는 유행어까지 있을 정도로 실력 있고 밝은 방송국 PD지만, 어릴 적 떠난 친모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안고 있는 반전캐릭터다.
우연한 만남으로 이지건(성혁 분)과 사랑에 빠져 연인 사이가 됐지만, 둘 사이를 가로막는 여러 장애물들이 도원의 사랑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까지 고난 속에 빠뜨려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자신에 대한 아버지에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한채아의 모습은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눈시울마저 붉힐 정도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한채아의 눈물이 떨어질수록 드라마의 인기는 높게 치솟아 최근 자체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부동의 시청률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 코믹연기부터 눈물연기까지, 한채아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스펙트럼을 넓히며 스스로 빛나고 있는 배우다.
한편 한채아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연일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