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걸스데이 혜리, 출중한 발연기 선보이는 자칭 여배우로 완벽 변신

입력 2014-12-12 08:30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역대급 매력 포텐을 터트릴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혜리가 예쁜 것만 좋아하는 거울 공주에 365일 다이어트 중인 자칭 여배우 ‘이예희’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찰떡 싱크로율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혜리가 분할 이예희는 미래의 칸의 여왕을 꿈꾸는 배우 지망생이지만 어색한 발연기를 펼치는 인물. 하지만 이런 그녀의 연기가 때로는 위기에 처한 탐정단을 구제하며 더욱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과 본성에 내재된 사랑스러움 때문에 탐정단 소녀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할 것으로 관심을 집중케 한다.

특히 최근 다수의 예능에서 앙탈 애교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만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을 무한 발산하며 연기돌로서 톡톡한 자리매김에 나선다고.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혜리가 촬영을 거듭할수록 이예희 캐릭터와 점점 일체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꼼꼼한 모니터링과 열정적인 대본 공부로 더욱 발전된 연기를 선보이게 될 혜리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무엇이든 맡겨만 주십시오’라는 야심찬 포부 아래, 재기발랄한 여고생들이 학교 안팎의 미스터리한 미해결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좌충우돌 학원 로맨스 추리물.

혜리의 국보급 러블리함을 확인할 수 있는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는 16일 11시에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