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

입력 2014-12-11 19:13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대한적십자 총재상을 수상했습니다.

넷마블은 지난 10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에서 대한적십자 총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선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게임업계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장애학생e스포츠대회'나 장애인을 돕는 '긴급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특히 넷마블 임직원들은 올해 처음 진행한 '장애 인권 교육 그림책' 사업에서 시청각 교육자료 제작에 직접 동참하기도 했습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앞으로도 넷마블은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