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4人 4色' 완판 미녀들의 패딩룩, 어디꺼?

입력 2014-12-11 16:58
자칫 실루엣이 부해 보일 수 있어 과거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지 못했던 ‘패딩’이 올겨울 여심(女心)을 사로잡고 있다. 매서운 때문만이 아닌, 패딩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패셔너블한 아우터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인기 여배우들이 착용한 패딩은 인기 검색어로 떠오르며 완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多기능, 보기만 해도 든든' 기자 스타일 완성, ‘피노키오’ 박신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는 탁월한 보온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최근 인기인 야상 스타일 밀레 ‘젤러트 다운’을 착용해 입봉 기자 스타일을 완성했다. 선명한 핫핑크라 더욱 눈에 띄는 ′젤러트 다운′은 온도 측정 및 자외선 세기 측정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아웃도어 제품이다. 플라스틱 카드의 형태로 부착된 서바이벌 키트를 통해 영상 2도부터 20도까지 외부 온도 측정이 가능하고, 자외선의 세기가 적정 수준 이상으로 강해지면 키트에 사각 박스 색상이 핑크색으로 짙어지면서 위험 신호를 내보낸다.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지닌 윈드스타퍼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복원력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350g 충전해 혹한기 산행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핫핑크' 로코퀸의 선택, ‘미녀의 탄생’ 한예슬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8회에서 한예슬은 디스커버리 ‘밀포드 헤비 구스다운’을 착용해 웹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완판 미녀라 불리우는 한예슬이 선택한 '밀포드 헤비 구스다운 재킷'은 디스커버리의 인기 상품이자 아웃도어 레저뿐 아니라 도심에서 착용하기에도 안성 맞춤인 방한 아우터다. 허리와 밑단에 드로 코드(draw cord)를 적용해 원하는 핏의 정도를 연출할 수 있고, 후드의 퍼(fur) 트리밍 장식이 멋스럽다. 충전재로는 따뜻한 공기를 효과적으로 가둬두는 구스 다운을 사용, 한파가 몰아치는 계절에도 방한 아우터로 안성 맞춤이다.

외진 시골 마을 보온과 스타일을 모두 잡는 방법, ‘삼시세끼’ 고아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6회에 출연한 고아라는 시골풍경에 잘 어울리면서 멋스러운 오렌지 색상의 에이글 ‘디타플 파카’을 착용해 그녀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캐주얼룩을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정적인 긴 기장의 제품은 보온성 뿐만 아니라 허리 벨트 등으로 보다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어 인기다.

'거침없는 매력 발산' 미스코리아 출신 연기자, ‘모던파머’ 이하늬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15회에서 이하늬는 노스페이스의 ‘에버타 다운’을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에버타 다운 재킷’은 다운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가공 처리를 거쳐 털이 묻어나지 않으며, 겉감은 발열 코팅으로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마모에 강한 나일론 서플렉스 소재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보온력이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