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임원 승진인사에 따른 후속 임원 배치를 11일 단행했습니다.
부문장급은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보직 변동을 최소화했습니다.
고객·사업 분야는 유임하고 경영기획부문과 경영지원부문 등 지원 분야에서만 부문장을 교체했습니다.
KT는 현 전략기획실장인 이문환 전무를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선임해 그룹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내년도 그룹 성과 창출의 중책을 맡겼습니다.
또 경영과 현장 전반의 이해도가 높은 이대산 전무를 경영지원부문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소폭의 후속 조직개편도 진행됐습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CR부문 산하로 편성했고 IT부문은 각 기능을 통합해 IT기획실로 슬림화했습니다.
글로벌&엔터프라이즈부문은 글로벌사업 등 일부 기능을 이관하고 기업영업부문으로 개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