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소진 혜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병재가 걸스데이의 혜린과 소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에 혜리, 그룹 M.I.B 멤버 강남, 배우 최태준과 함께 출연한 유병재는 혜리의 애교가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유병재는 걸스데이 멤버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소진'을 뽑았다.
그는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함께 출연한 걸스데이던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는 없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가 걸스데이의 혜리와 소진을 언급하면서 그녀들의 아찔한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걸스데이의 소녀처럼 마냥 귀여운 이미지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탈피하는데 성공했고, 이어 '달링'을 통해 상큼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달링 뮤직비디오에서 혜리와 소진은 비키니를 입고 매끈한 몸매에 의외의 볼륨감을 뽐내 남성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소진은 '맥심' 화보를 통해 가슴골이 드러날 정도로 깊이 파인 민소매 티셔츠를 입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유병재 소진 혜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병재 소진 혜리, 몸매 좋네", "유병재 소진 혜리 대박", "유병재 소진 혜리, 유병재의 선택은 소진", "유병재 소진 혜리, 혜리 의외야", "유병재 소진 혜리, 말랐는데 의외다", "유병재 소진 혜리, 뮤비에서 비키니 입었구나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걸스데이 '달링' 뮤직비디오 캡처 / 맥심 화보/ 걸스데이 '달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