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 토크콘서트, 부산 일정 취소…"충돌 예상" 우려

입력 2014-12-11 13:38


신은미 토크콘서트 중단 사태가 화제다.

지난 10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신은미 토크콘서트 도중 한 고교생이 던진 인화물질 때문에 참석자가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마지막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던 부산 토크 콘서트가 취소됐으며, 이에 대해 부산민권연대는 이날 정오에 부산 부산진구 노동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은미·황선 통일 토크콘서트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신은미 토크콘터스 측 관계자는 이미 행사장소가 두차례나 경찰에 의해 불허된 가운데, 겨우 장소가 섭외됐지만 행사 당일 콘서트장 앞 보수단체의 집회도 있어 충돌이 예견되기에 취소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신은미 측은 토크콘서트가 종북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신은미 측은 '그의 북한 여행 방문기가 책으로 출판돼 정부의 추천서적으로 등록되기도 했으나, 일부 종편 등 보수언론이 신 씨와 황 씨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북한 찬양이나 종북으로 왜곡하는 등 극단적으로 종북몰이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은미 토크콘서트 취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은미 토크콘서트, 정말 무섭다", "신은미 토크콘서트,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신은미 토크콘서트, 부산까지 취소됐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