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최초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영국 출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United Visual Artists)의 '움직임의 원리 2' 작품을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품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조형물로 시시각각 변하는 역동적인 설치 작품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움직임을 통한 아름다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건물 3층에서 5층까지 3개 층 창가의 공중에 매달려 조금씩 돌아가게 하는 전시작품 '카 로테이터(Car Rotater)'를 기존 제네시스 차량에서 신형 쏘나타로 교체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차 브랜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