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누워있는 서인국에 키스? '달달 스킨십 포착'

입력 2014-12-11 13:23
KBS2 '왕의 얼굴'의 서인국과 조윤희의 로맨틱한 인공호흡 장면이 공개됐다.



11일 '왕의 얼굴' 제작진 측은 가희(조윤희)가 의식을 잃은 광해(서인국)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가희는 쓰러진 채 발견된 광해의 맥을 짚다 다급하게 인공호흡을 시도하고 있다. 안타까운 가희의 표정과 광해의 창백한 얼굴빛이 대조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폐서인된 광해가 정신을 잃고 인공호흡을 받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가희가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광해의 진심을 알아줄 것인지, 또 인공호흡으로 이루어진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앞으로로 인해 앞으로의 멜로 라인이 탄력받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관계자는 "극 중 인공호흡 장면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광해와 가희가 처음 스킨십을 나누게 되는 중요한 지점이다. 러브라인의 진전을 기대도 좋을 장면"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조윤희, 예쁘기도 하네" "'왕의 얼굴' 조윤희, 뽀뽀한다!" "'왕의 얼굴' 조윤희, 인공호흡을 옛날에도 알았구나" "'왕의 얼굴' 조윤희, 얼레리 꼴레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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