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술인들의 미술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경남 미술의 현재와 미래전’이 12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경남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미술인의 작품 90~10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경남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함안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 미술의 현재와 미래전’은 다양한 부문별로 초청해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서양화, 한국화는 물론 조각, 공예, 서예, 서각, 디자인, 문인화 등의 여러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2월 15일 오픈식을 연다. 관내 인사들과 참여 작가, 지역 예술인 등 80여 명이 모여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함안군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