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송지효 '월요커플' 흔든 경수진 누구? '손예진 닮았네'

입력 2014-12-11 13:29
배우 송지효가 가수 개리와 배우 경수진의 사이를 질투했던 일화를 공개해 경수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런닝맨'의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에게 진짜 질투가 난 적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개리는 "조정석에게 질투가 났다. 송지효의 눈빛이 정말 달랐다"고 밝혔고 이에 송지효는 "경수진 씨가 출연했을 때 질투가 났다. 그때 월요커플 끝이라고 소리까지 질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수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7년생인 경수진은 2012년 KBS2 드라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 어린시절 역할로 데뷔해 손예진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KBS2 '상어'에서는 실제 손예진 어린시절 역으로 출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tvN '아홉수 소년'에 출연해 김영광과 실제 연인같은 케미를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경수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수진, 예쁘긴 정말 예쁘네" "경수진, 김영광이랑 진짜 잘 어울렸는데" "경수진, 손예진과 정말 닮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경수진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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