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조현아 간접 언급?'…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발언 화제

입력 2014-12-10 20:48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간접 언급설 화제 (사진=MBC)

"허니버터칩과 소주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하겠다. 다만 허니버터칩은 접시에 담지 않고 봉지째 제공하겠다."

에어아시아 CEO 토니 페르난데스(50·말레이시아)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서 "요즘 한국에는 '허니버터칩'이라는 과자가 인기있다고 들었다”며 “허니버터칩과 소주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하고 싶다. 다만 허니버터칩은 접시에 담지 않고 봉지째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을 간접 언급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박지성의 맨유 앰버서더 임명을 기념,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직항노선에 항공요금 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간접 언급한 건가"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흥미로운 뉴스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그런 일이 있었구나"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흠"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오늘 하루종일 화제네"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허니버터칩, 땅콩리턴 조현아 부사장 논란, 간접 발언한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