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의 신곡이 발표됐다.
에릭남은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투브 계정을 통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녹여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에릭남이 1월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녹여줘’를 먼저 공개하기고 결정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금일 공개된 에릭남의 ‘녹여줘’는 리듬감 있는 발라드 곡으로 추운 겨울 날 연인과의 좋았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작년 겨울 너의 작은 두 손에 빨간 장갑을 끼워줬던 것처럼 더 따뜻하게 감싸줄게 내 손을 잡고 내 맘을 녹여줘’라는 가사들이 겨울에 어울리는 곡이다.
멜로디와 가사가 에릭남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진 ‘녹여줘’는 듣는 이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며 올 겨울 음원 돌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곡 ‘녹여줘’의 뮤직비디오는 에릭남의 유년시절 모습이 담긴 홈 비디오를 시작으로, 녹음을 하는 모습 등 신곡 준비 당시 생긴 에피소드들을 영상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나 에릭남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들이 영상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녹여줘’를 선공개한 에릭남은 내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