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재단, 장애아동 지원사업 지원금 전달

입력 2014-12-10 17:30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오늘(10일)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위해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메트라이프 재단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2015년도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6개 사회복지기관의 프로젝트에 총 2억여 원의 연간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머물지 않고,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전문 실무자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 중에는 '발달장애가정을 위한 비만 관리 프로그램', '장애인 야구단 프로그램' 등이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앞으로의 또 다른 10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라이프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부터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196개 기관, 약 5천여명의 장애아동을 지원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