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승기, 짐내리고 보리차 한 잔… 본격 노예 준비 중? '눈길'

입력 2014-12-10 17:18


‘삼시세끼’ 이승기가 이서진의 극찬을 받았다.

10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은 “깐깐한 서진이 극찬한 노예! 그 이름도 거룩한 이승기. ‘삼시세끼’ 역사상 이런 환대는 없었음. 수수 베기 전 마시는 따뜻한 보리차의 여유”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가 처음 ‘삼시세끼’ 옥순봉 마을을 찾아 이서진 옥택연과 만나는 모습부터 보리차를 마시는 모습까지 본격적인 노예(?)가 될 채비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주 방송된 ‘삼시세끼’ 방송 말미 예고에서 이서진은 이승승기가 등장하자 반색하며 “승기야? (나영석PD) 잘했어. 쟤는 내 실제 노예잖아”라고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승기는 동생노예 옥택연과 의기투합해 수수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선보여 ‘삼시세끼’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삼시세끼’ 이승기의 모습은 오는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될 tvN ‘삼시세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시세끼’ 이승기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승기” “‘삼시세끼’ 이승기 너무 좋아” “‘삼시세끼’ 이승기 기다려져” “‘삼시세끼’ 이승기 재밌겠다” “‘삼시세끼’ 이승기 진정한 케미가 온다” “‘삼시세끼’ 이승기 꿀잼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