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메뉴 구성으로 신촌 맛집으로 떠오른 엉클스

입력 2014-12-10 17:30


- 젊음의 거리 신촌연세로 젊은 층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

신촌 연세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20~30대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신촌 연세로는 인근 지역인 홍대와 이대까지 연동돼 의류와 화장품, 문화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서울의 명소다.

신촌 연세로는 최근 차 없는 거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더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데이트 코스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집!

이러한 젊음과 문화의 중심지 신촌에서 독창적인 메뉴로 신촌 맛집으로 자리 잡은 토핑떡볶이 전문점 엉클스는 2011년 지하 매장에서 시작해 현재는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2014 소비자의 선택'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분식요리에 새로운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신촌에서 맛집하면 엉클스를 떠올리게 될 정도.

특히 지난 4일 새마을미팅프로젝트(새미프)는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을 모티브로 맛집탐방과 미팅이라는 콘셉트의 솔로대첩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오는 20일 개최하는데 신촌의 대표맛집으로 엉클스가 참여하기로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데이트코스를 찾고 있는 젊은 연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10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세로에 위치할 많은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달달한 음악과 맛집탐방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될 전망이다.

엉클스 송원섭, 박동식 공동대표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데이트를 고민하고 있는 커플들에게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 활동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엉클스의 경우 연인들을 위한 룸도 준비돼 있어 연인들이 함께 오징어 꽃이 피었습니다를 먹으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좋다"고 설명했다.

신촌 맛집 엉클스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unclesdduk.com)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