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의 배우 이종석과 윤균상이 인증샷을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10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명이 다쳤어. 하명이를 봤어..짠내 따이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선 이종석과 윤균상이 카메라를 향해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극 중 형제로 출연 중인 만큼 훈훈한 '케미'를 자랑한다.
이종석 윤균상은 지난주 방송된 형제가 13년 만에 재회한 그 장소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풋풋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종석과 브이자 포즈를 하고 있는 윤균상, 두 훈남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잡았다.
한편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8회 방송이 끝난 후 투명형제 이종석과 윤균상의 엇갈린 운명의 재회에 안타까움을 드러낸 시청자분들이 굉장히 많았다"라며 "다음 주 방송에서는 달포 재명형제의 이야기가 전환점을 맞는 에피소드가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종석 윤균상 잘생겼다", "이종석 윤균상 형제 '케미'다", "이종석 윤균상 빨리 다음회가 기다려 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피노키오'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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