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삼둥이, 일본에서 첫 만남 '귀여움 진수'

입력 2014-12-10 17:27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과 삼둥이가 드이어 일본에서 만났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은 "삼둥이가 일본에 가서 추사랑과 만났다. 송일국 삼둥이(대한-민국-만세)와 추성훈 딸 추사랑은 일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냈다. 만남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을 해달라"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두 가족의 만남은 엄마들의 약속으로부터 시작됐다. '슈퍼맨'을 찍으면 아내들은 3주에 한 번씩 휴가를 받는다. 지난달 23일 방송 당시 휴가를 받은 송일국의 부인 정승연 씨는 일본을 방문해 사랑의 엄마 야노 시호를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을 계기로 송일국과 삼둥이의 일본 방문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슈퍼맨'에서는 사랑이가 아빠 추성훈에게 친구 유토, 만화 캐릭터 뽀로로보다 삼둥이를 좋아한다고 말한 장면이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삼둥이를 만나게 된 추사랑의 반응과 이들이 만들어 낼 이야기가 기대를 높였다. 추사랑과 삼둥이의 만남은 21일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삼둥이와 추사랑, 드디어 만나네", "삼둥이와 추사랑,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삼둥이와 추사랑 먹방도 보여 주겠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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