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오윤아, "근육질 남자일수록 거기가…" 홍석천 '진땀'

입력 2014-12-10 12:10


'여우비행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19금 발언으로 주변을 당황케 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여우비행' 촬영차 일본을 찾은 오윤아는 홍석천, 레이디제인과 함께 파자마파티를 열고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이날 오윤아는 작정한 듯 앞서 방송된 '여우비행' 1,2회 보다 더욱 파격적인 토크를 이어갔으며, 오윤아만 할 수 있는 솔직 담백한 토크로 주변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오윤아는 "근육질의 몸을 가진 남성일수록 거기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현장을 폭소케 했으며, 뜬급없는 오윤아의 19금 돌직구에 홍석천은 "내가 웬만해서는 방송 중에 얼굴 빨개지는 일이 없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반응에 레이디제인은 "나는 본인이 못 한다고 말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 남자들은 왜 다 잘(?)한다고 얘기하냐"며 홍석천을 응시해 홍석천의 수난을 예고했다.

한편, 오윤아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윤아 19금 발언 진짜 놀랍다", "오윤아니까 할 수 있는 발언이다", "오윤아 19금 발언 깜짝 놀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