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김범수 "오드리햅번 같아" 칭찬에 어쩔 줄 몰라

입력 2014-12-10 12:05


안문숙 드레스 자태에 김범수가 넋을 잃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박준금 부부의 결혼식을 돕는 김범수-안문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박준금 들러리를 서기 위해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안문숙이 등장하자 김범수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우와 대박”이라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안문숙을 칭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범수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티파니에서 아침을’ 오드리햅번…”이라고 감탄해 안문숙을 당황케했다.

이에 안문숙은 “너무 가신다”며 쑥스러워했고 김범수는 “꽤 오랜 시간 봤는데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 처음 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문숙 김범수에 누리꾼들은 “안문숙 김범수” “안문숙 김범수 결혼식은 언제?” “안문숙 김범수 그냥 같이 살아요” “안문숙 김범수 진짜 잘 어울림” “안문숙 김범수 제발 결혼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