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라임, 침대 셀카 공개…은근한 섹시미 발산

입력 2014-12-10 08:27


걸그룹 최강 비주얼 헬로비너스의 멤버 라임이 첫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라임은 10일 새벽 헬로비너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인형이 가득한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는 첫 침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라임은 화장기 전혀 없는 얼굴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하얀 피부와 큰 눈,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긴 머리카락으로 내추럴한 청순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어두운 침실이 자아내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 블랙 톱 상의를 입은 라임의 글래머러스한 볼륨감이 살짝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라임은 트위터를 통해 “스케줄 마치고 이제 자려고 누웠어요. 여러분 모두 굿밤! 꿀잠! 나이스 드림~!”이라는 애교 섞인 인사와 함께 ‘난생 처음 찍는 침대 셀카’ 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이번 ‘끈적끈적’의 음반활동을 앞두고 복싱으로 무려 8kg을 감량하는데 성공한 라임은 건강미가 느껴지는 탄탄한 S라인으로 최근 9등신 황금비율의 멤버 나라에 이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라임의 사진을 본 팬들은 “처음 찍은 침대 셀카 비주얼이 이 정도라니!”, “표정이나 분위기가 은근히 섹시하다”, “라임이는 외모와 성격의 반전이 진짜 매력”, ”생얼도 굴욕없네, 미모는 역시 최강!” 등의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 3일 '위글위글' 댄스와 '끈적끈적' 스쿨룩 댄스 영상의 조회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500만을 돌파하는 등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과 더불어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가 부르는 군통령’, ‘광고모델로서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 등의 기분 좋은 수식어를 얻는데도 성공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헬로비너스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함께 쏟아지는 인터뷰와 광고촬영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현재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서의 주목도를 계속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