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알리, 두 실력파 가수가 만났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환상 호흡 과시

입력 2014-12-10 06:34
수정 2014-12-10 10:23


실력파 보컬리스트 휘성-알 리가 만나 환상의 조합을 과시했다.

휘성의 듀엣 프로젝트 3번째 곡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9일 정오 공개됐다. 이번에는 여성 보컬리스트 알 리가 참여해 연인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 발라드를 선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울 보컬의 진수 '휘성'과 '알리'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WS DUET프로젝트의 세 번째 곡 '아무일 없었다는 듯'은 휘성과 작곡가 최희준, 황승찬의 힘을 모아 탄생한 겨울발라드 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휘성표 발라드 스타일이 엿보인다.

어쿠스틱하고 일렉트릭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은 이별했던 연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면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익숙했던 마음 그대로 다시 사랑을 시작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휘성 알리 콜라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휘성 알리, 역시 환상적이다" "휘성 알리, 둘 다 실력파다" "휘성 알리, 나는 저 둘을 너무 좋아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