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성인용품 대표, 직장인 배역 맡아'

입력 2014-12-09 21:54
수정 2014-12-09 22:05
▲클라라와 조여정이 출연하는 워킹걸은 내년 1월 8일 대개봉한다. (사진=워킹걸 예고편)

"아시아 최초 '모드'의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지녔다."

인기 방송인 클라라(28)가 세계 미녀 2위에 올라 화제다.

미국 패션 매거진 '모드'는 최근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100 Most Beautiful Women In The World 2014 List)을 공식 발표했다.

클라라는 '할리우드 배우' 타니아 마리 커린지에 이어 2위에 등극했다. 클라라 뒤를 이어 제시카알바, 스칼렛요한슨, 비욘세, 아드리아나 리마, 안젤리나 졸리 등이 톱 10에 포함됐다.

‘모드’ 측은 "클라라가 아시아 최초 '모드'의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지녔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인 것이 이번 선정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라라는 신작 영화 '워킹걸(감독:정범식)' 주인공으로도 캐스팅 됐다.

클라라는 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워킹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클라라는 '워킹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본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워킹걸' 시나리오가 돋보이고 유니크했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극중 성인용품숍 CEO 역을 소화하기 위해) 성인용품에 대해 공부했다. 내가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워킹걸'은 회사에서 쫓겨난 직장여성 보희(조여정)와 폐업 일보 직전인 성인용품숍 사장 난희(클라라)의 동업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물로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

인기 키워드 :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 클라라 세계 미녀 2위, 워킹걸 클라라 조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