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로 말하는 고양이, 씻기 싫어 "나갈래~"

입력 2014-12-09 17:58
수정 2014-12-09 17:59


유투브에 말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공개돼 새삼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은 약 8분 간 고양이 '롤라'가 샤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롤라는 처음 물에 들어가기 시작할 때부터 "나갈래"를 연발한다.

주인은 롤라의 울음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는 눈치다. 하지만, 귀여운 목소리로 울먹이는 롤라가 귀여워 영상을 게재한 것 같다.

롤라의 샤워 동영상 조회수는 이미 130만을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