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흥행돌풍이 매섭다
개봉 11일만에 24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지난 8일 관객수 29,448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또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인터스텔라'와 함께 전체 박스오피스 TOP3에 등극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개봉 2주차를 맞은 지난 주말, 53.9%라는 압도적인 좌석점유율과 전 주 대비 122.9%의 관객 상승으로 개봉 11일만에 24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언론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개봉 3주차에 접어든 8일, 일주일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한다는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26.1%라는 좌석 점유율과 함께 전체 박스오피스 3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8일까지의 누적 관객수가 270,333명을 기록하며 관객수 3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꾸준한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흥행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역대 다큐 영화 최고 속도로 흥행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폭발적인 관객 반응에 힘입어 '워낭소리'를 잇는 최고의 흥행 다큐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거침없는 흥행 상승세에 힘입어 독립영화 최고 흥행작 '워낭소리'의 신드롬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독립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파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감동 다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을 함께 하며 서로의 곁을 지켜온 노부부의 일상과 사랑이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절찬 상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