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유정, 엑소 백현·수호 언급..."바비 좋아한다고 놀려"

입력 2014-12-09 18:11
아역배우 김유정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해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수호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김유정에게 DJ 김태균은 “‘인기가요’ MC를 맡았으면 엑소 수호, 백현과도 함께 하는데, 한창 엑소 팬일 나이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유정은 “저도 팬이고 친구들이 ‘인기가요’에서 함께 MC를 보고 있는 백현과 수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유정은 "광희 오빠는 대기실에서도 진행한다”고 밝히며 “엑소랑 광희 오빠는 장난도 많이 치고 짓궂은 편이다. 얼마 전 내가 방송에서 ‘바비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오빠들이 쉬는 시간에 많이 놀리고, 계속 무대 위에서 바비가 추는 춤을 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 같은 김유정의 폭로에 네티즌들은 "김유정, '인기가요' MC들 재밌게 노네" "김유정, 엑소랑 광희 바비 춤추면서 놀리는 것 보고싶다" "김유정, 광희 엑소랑 친해져서 친구들이 부러워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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