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북클럽, 2015년 초등 북클럽 런칭

입력 2014-12-09 17:06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비룡소가 2015년 초등 북클럽을 런칭한다. 비룡소는 대형 출판그룹 ‘민음사’의 자회사로. 올 2월 새롭게 태어난 브랜드다. 비룡소 북클럽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도서들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 가장 맞는 책을 소개하는 독서종합 솔루션으로, 연령별 인지발달, 생활습관, 보드북, 그림책 등을 접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월부터 새롭게 런칭하는 초등 북클럽은 초등학교 현직 교사들이 선정하는 도서로 구성된다. 비룡소 북클럽 도서들은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는 물론 국내외 유수기관의 추천도서를 포함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연구회, 한국 유치원 총연합회, 국립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 미국도서관 협회,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서울 시립어린이도서관,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 일본 전국학교 도서관 등에서 비룡소북클럽 도서를 추천했다.

비룡소 북클럽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들의 도서 외에도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교육 전문 출판사 스콜라스틱, 전 세계로 통하는 글로벌 출판사 랜덤하우스, 80여 년 전통의 영국 대표 출판사 팽귄북스, 전 세계 5대 출판 그룹 중 하나인 하퍼 콜린스 등 미국, 영국, 호주, 일본, 독일, 스위스, 프랑스, 벨기에 등 전 세계 28개 대표 출판사의 도서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생활방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룡소 북클럽은 한 달에 4권씩 가정으로 배송되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 연령에 맞춘 누리과정 선정도서 48권을 가장 저렴한 가격 월 24.833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계산해보면 책 한 권에 6.000원 꼴로 책을 따로 구입하는 방법보다 회원제 북클럽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구매 방법인 셈이다.

전문가의 눈으로 누리과정을 분석해 만든 북클럽은 매달 책을 읽고 스스로 활동하는 놀이책 비버북과 부모들의 독서지도를 위한 가이드북 비버맘도 제공한다. 책 내용을 묻고 답하는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오려 붙이기, 퍼즐 그리기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누리과정 선정도서를 오감을 이용하여 느낄 수 있게 했다.

2014년 5세에서 7세까지 유치원 누리과정 도서 런칭에 이어 2015년 1월부터 초등학교 현직 교사들을 선정 위원으로 하는 초등 북클럽 1학년, 2학년 과정을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북클럽 홈페이지(http://bir.co.kr/bookclub/)를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 찾아볼 수 있다. 비룡소 북클럽은 방송 일 주일 전부터 사전구매가 가능하며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전화 1544-8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