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외계층에 연탄 2만8천장 전달

입력 2014-12-09 14:57


기아자동차는 오늘(9일) 서울시 노원구 소재 서울연탄은행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허기복 목사, 기아차 황원백 영업지원실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맞이 연탄나눔행사'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기아차가 전달한 2만8천여장의 연탄은 서울 전지역 저소득층 가구,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전달식 이후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와 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은 노원구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등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와함께 기아차는 서울시 구로구 소재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기아차 홍근선 서비스사업부장 등 행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