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영어유치원(유아전담어학원)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면서 음식과 식단의 문제, 무늬만 원어민강사, 콩나물시루 교실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전의 한 착한 영어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토틀러 영어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 원장 현이레)는 좋은 먹거리만을 사용해서 아이들의 식단을 준비하고, 철저한 면접과 검증으로 확인한 원어민강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함께 준비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교사들까지도 인정하는 영어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로 자리잡았다.
토틀러 영어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의 교육프로그램은 유아발달단계와 이중언어교육법을 접목시켜 유아기 발달과정에 언어, 인지, 사회, 정서. 신체 발달을 고려함으로써 영어에 대해 자연스럽게 몰입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노는 언어로 가르치는 시스템으로 인기가 높다. 이는 영어라는 언어를 매개로 미술, 과학, 체육, 요리, 독서 등을 유아의 발달적 단계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며, 초등학교교육과의 연계성까지 고려한 질 높은 교육과정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 교사 1인당 평균 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생이 17명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토틀러영어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는 교사 1명당 10명 내외의 원생을 관리하기 때문에 밀착된 교육이 가능하다.
토틀러 영어교육시스템은 현이레 원장의 아이사랑에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현 원장은 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 교사로 근무할 때 한교실에서 너무 많은 아이들을 지도하다 보니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하는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두뇌공부'였다. 현 원장은 두뇌공부에 접했던 ‘영어 뇌는 따로 있다'라는 책을 읽고 모국어를 배우는 뇌와 외국어를 배우는 뇌를 따로 만드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언어를 배울 때 가능하다는 이론을 접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영어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이중 언어 교육법과 유아기에 가장 필요한 유아 아동 발달 단계를 접목시킨 토들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2년 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라는 말이 낯설때였지만 현 원장은 대전 유성에 토틀러 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를 개원했다. 당시 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라는 낯선 단어에 많은 이들이 만류했지만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하게 한글과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고 싶다는 현 원장의 신념으로 개원을 하게 되었다.
현 원장은 10년이 넘는 동안 토들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이중 언어를 가르쳤고 그 결과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거기에 가장 행복했던 것은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언어를 학습해 간다는 것이었다. 특히 많은 인원이 아닌 소수 정원으로 맘껏 사랑해주며 관심으로 지도한 결과, 지금의 토들러 유치부(유아전담어학원)은 많은 학부모님들에게 인정받을 뿐만 아니라. 교사들까지 인정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토들러 영어유치부는 매년 해마다 토들러 영어 유치부 6세~7세 아이들이 영어실력을 뽑내는 "영어골든벨울려라"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4년 11월 22일 토요일 대전 교촌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된 토들러 영어 골든벨 행사는 많은 가족들의 행사로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유치부 어린이들의 실력을 보고 감탄하며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우승자에게는 장학금과 시상으로 자전거가 제공됐다. 올해 9회 토들러 영어골든벨 우승자는 마지막 골든벨 문제를 통과하였다. 우승자는 7살 최현수 어린이가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