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위치한 자연사박물관에 완벽하게 복원된 스테고사우루스 화석이 전시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해외 언론들은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the Natural History Museum)에 전시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지붕도마뱀) 화석 사진을 보도하며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이라고 밝혔다.
쥐라기에 서식했던 스테고사우루스의 화석은 길이 560cm, 키 290cm의 규모로, 300개가 넘는 뼈로 구성 됐다. 스테고사우루스는 등에 수직으로 난 두 줄의 장갑판과 대못같은 돌출부들이 달려있는 꼬리 등 기괴한 생김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英스테고사우루스 완벽복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英스테고사우루스 완벽복원,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 “英스테고사우루스 완벽복원, 확실히 느낌이 다르다”, “英스테고사우루스 완벽복원, 이 공룡은 언제적 공룡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테고사우루스는 순한 초식 공룡으로 나뭇잎을 먹었으며, 큰 몸집(최대 약 9m, 2톤)에 비해 머리가 작아 공룡 중 머리가 가장 나쁘고 행동이 느렸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