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3단 변신으로 시청률 "쑥~"

입력 2014-12-09 11:58


'힐러' 지창욱의 3단 변신이 시청률을 이끄는데 한 몫 했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지창욱 분)의 다사다난한 의뢰 수행 과정을 느낄 수 있는 변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집 안에서 부스스한 머리를 한 채 팔소매를 늘어뜨리며 풀어져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지창욱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힐러' 조깅복 차림에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를 장착하고, 의뢰를 수행 중인듯한 날카로운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도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늘 입던 검은 옷을 벗고, 덥수룩한 가발과 굵은 뿔테 안경을 쓴 지창욱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든다.

지창욱은 그동안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힐러'에서도 지창욱은 극 중 프로페셔널한 심부름꾼 서정후와 어리바리한 신입기자 박봉수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8일 첫 방송된 '힐러'는 7.8%의 시청률 기록하며 동 시간대 2위로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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