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긴급 보수 실시

입력 2014-12-09 11:33
제2롯데월드 내 아쿠아리움에 균열이 발생해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롯데월드는 수중 터널 구간 7㎝가량 균열에 대해 보수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아쿠아리움 바로 밑에는 변전소가 위치해 있어 누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

지난 10월 개장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4천톤의 물이 들어가고 650종 5만5천마리의 해양 생물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