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상해·심천 등 중국본토 소비재 업종 대표주식에 투자하는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중국본토 시장은 후강퉁과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자(QFII)제도를 통해 외국인 직접투자를 개방하고 있으며 하나대투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8천만 달러 규모의 QFII투자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본토시장에 상장된 내수주를 주로 투자하며, 투자전략은 지난해 10월 출시하여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높은 수익률을 통해 검증된 투자노하우를 확보한 ‘하나 중국1등주랩’과 동일한 방법으로 운용된다.
하나대투증권은 2013년 10월 미국 중심의 글로벌 가치주에 투자하는 ‘하나 선진글로벌 Leaders & ETF 랩’을 출시했고, 올해 10월에는 선진국시장 고배당주에 집중투자하는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 랩’을 등을 출시해 글로벌 투자에서 우수한 수익률과 검증된 투자노하우를 확보하여 왔습니다.
하나 중국본토1등주랩은 환헷지를 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강세가 예상되는 위안화 투자 효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가입은 2천만 원 이상, 수수료는 연 2.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