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와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하정우에 이어 김민희와 신인배우 김태리의 캐스팅을 확정짓고, 주요 배역으로 조진웅을 캐스팅하며 본격적인 촬영준비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11월 하정우가 백작 역에 캐스팅됐으며, 아가씨 '모드'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수'역에 김태리, 이모부 역의 조진웅이 캐스팅돼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990년생인 김태리는 과거 SK 텔레콤 광고인 '마음을 전하는 100년의 편지'편과 '더 바디샵' 광고에서 대중들에게 신비스러운 마스크로 시선을 끌었다.
영화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의 모호필름과 '올드보이' 임승용 프로듀서의 용필름이 공동 제작할 예정이며, 내년 1월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들어간다.
소설이 원작인 핑거스미스는 이미 영화로도 개봉됐는데 일레인 캐시디(모드 릴리), 샐리 호킨스(수 트린더)가 출연해 열연했다. 김민희와 김태리가 모드 역과 수 역을 어떻게 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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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가씨'는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모호필름/ 숲메니지먼트/ 영화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