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자사 투자금융본부 소속 ELS 담당 직원들이 젊은 투자자를 위한 ELS 입문서 ‘My Story on ELS’를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은 2014년 모집금액 7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금융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ELS 상품을 다양한 투자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투자 성공 비법이나 상품 활용법을 강조하는 기존 재테크 서적과는 달리, ELS라는 금융상품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내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재테크 전반에 대한 인식조사와 투자자 심층인터뷰 등 6개월에 걸친 철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생생하고 유용한 최신정보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다.
30~40대 직장인의 ELS 체험기와 ELS를 만들고 운용하는 증권사 직원들의 소소한 일상 등을 소개하면서 그 사이사이 ELS의 특장점과 상품 선별방법, 투자 유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공동저자인 박은주 DS부 마케팅 팀장은 “ELS는 금융공학을 기반으로 한 쉽지 않은 상품이지만 이 책을 통해 ELS를 더욱 자세히 알고 성공 재테크에 한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y Story on ELS'는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