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사표 최종 수리 '1대 100' 후임은 조우종

한석준 아나운서가 KBS를 떠난다.



9일 스타뉴스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사표 수리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K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석준 아나운서가 제출한 사표가 최종 수리됐다.

앞서 10월 한석준 아나운서는 회사측에 사표를 제출하며 사직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2 '1대 100'은 조우종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석준 아나운서의 등장분은 이달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조우종 아나운서는 14일부터 '1대 100' 녹화에 참여하며 내년 1월부터 방송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석준 아나운서 KBS 퇴사, 잘 될거에요!" "한석준 아나운서 KBS 퇴사 응원하겠습니다" "한석준 아나운서 KBS 퇴사종편에 나오시려나?" "한석준 아나운서 KBS 퇴사, 다양한 채널에서 뵙겠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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