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상, 드라마 ‘블러드’ 캐스팅…무술연습에 매진

입력 2014-12-09 08:17


배우 권현상이 드라마 ‘블러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뱀파이어검사’ 시즌2에서 뱀파이어 L로 악역연기를 선보여 美드라미피버어워드 ‘올해의 악역상’, 日NEO한류신인대상 대상을 거머쥔 권현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남철훈 역으로 캐스팅되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극중 남철훈은 권투 선수 출신인 뱀파이어로 권현상은 기존 악역 이미지에 액션을 더한 전투 뱀파이어로 분해 더욱 스릴 있고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연기력으로 승부를 보인 권현상은 전투뱀파이어라는 캐릭터를 100% 표현해내기 위해 무술연습을 병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현상은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해 ‘고국의 강철대오’, ’타워’, ’돈 크라이 마미’, ‘렛미아웃’외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 충무로 블루칩으로 각광받은 배우로, 드라마 ‘공주의 남자’, ‘더킹 투하츠’,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야왕’, ‘천명: 조선판 도망자’외 다수에 연달아 출연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쉴 새 없는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낸 권현상은 최근 영화 ‘타투이스트’, ‘비치하트애솔’ 촬영을 끝마치고 KBS2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출연을 확정 지어 안방극장에서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2015년 초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