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짐 스터게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의 국적을 초월한 사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워쇼스키 남매 감독의 ‘클라우드 아틀라스’(2012)를 촬영하면서 가까워졌다. 할리우드를 비롯한 종각, 이태원, 심지어 베니스 거리를 걷는 모습 등 다수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었으나 둘은 친구사이라며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 5월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배두나는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라고 밝히며 짐 게스터스와의 연인관계임을 공식 인정했다.
앞서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해서 배려해주고 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며 배두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바 있다.
한편 배두나의 지난 2010년 9월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 방송에서 인터뷰 또한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배두나는 "노산이 되기 전에 결혼해서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국제결혼 가나요? ” “배두나 짐 스터게스,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스터게스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