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영광, 윤균상의 ‘피노키오’ 촬영 현장이 공개 돼 화제다.
8일,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 김영광, 윤균상 세 사람은 모델 출신답게 180cm를 훌쩍 넘는 키와 훈훈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각각 YGN 수습기자 최달포, MSC 수습기자 서범조로 분해 열연 중인 이종석과 김영광은 극 중에서 박신혜를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실제론 마주보기만 해도 웃음을 터뜨릴 정도로 친한 사이다.
특히, 가죽점퍼를 입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영광과 그의 허리를 부둥켜 안은채 웃고 있는 이종석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이종석-윤균상의 형제 케미도 만만치 않다. 평소 투명형제(재명-하명 형제의 준말)라 불리는 두 사람은 극중에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훈훈함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이종석과 윤균상은 서로 눈을 맞추고 해맑은 미소를 띠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신 안구정화 형제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여기에 과거 사건으로 헤어진 형제의 상반된 복수가 펼쳐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