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사람들이 날 윌 스미스로 착각" 정말?

입력 2014-12-08 16:46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사람들이 자신을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로 착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세계 최고의 남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샘 오취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윌 스미스라고 밝히며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샘 오취리는은 "2년 전 영화 '맨인블랙' 행사장에 윌 스미스와 똑같은 옷을 입고 갔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를 윌 스미스로 착각해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라며 윌 스미스를 닮은 외모를 뽐냈다.

이어 그는 "나도 윌 스미스처럼 한국에서 흑인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고 이에 출연진들은 샘 오취리의 꿈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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