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을 빛낼 라이징 스타들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총출동한다.
1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유병재, 배우 최태준,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M.I.B 멤버 강남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SNL코리아'의 작가이자 '극한직업'에서 개성 넘치는 꽁트 연기를 선보인 유병재는 평소 김구라의 열혈 팬이라고 밝히며 김구라가 'SNL코리아'에 출연했을 당시 작가와 출연자로 만났던 인연을 공개했다. 유병재가 "김구라 씨 말투를 많이 안다. 말버릇이나 몸짓을 적용해서 대본에 넣었다"라고 밝히자 김구라는 "보통 다 아는거 아니냐"라고 핀잔했다. 이에 유병재는 자신만의 특유의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앙탈애교로 국민 여동생이 된 걸스데이 혜리는 새로운 애교 3종 세트를 공개해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들의 남심을 흔들었다. 또한 일일드라마에서 '국민 애처가'로 어머님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최태준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014년의 활약으로 2015년이 더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들의 '라디오스타'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은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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